최신 포스팅 잉글홈 2015 여름영어캠프 7월 21일 화요일 Part.2 는 적응 중인 아이들 소식을 전한다. 전편에 이어 오늘도 분위기는 밝고 활발하며, 저녁 메인반찬은 고소한 소고기 장조림과 뜨뜻한 미역국으로 정해졌다. 밥먹기 전 물은 Jenny가 먼저 챙기고, 밥먹기 전 장조림은 Kelly의 차례다. 어딘가를 주시하는 Will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나 궁금하게 만들고, 턱선이 날렵해져 가는 Henry의 모습은 날로 또렷해진다. 터프하게 밥을 먹는 Ben의 웃음은 자꾸 퍼져 나가고, Jenny와 사진은 모두 미역국부터가 먼저인 분위기로 흐른다. Kelly은 미역국만 계속 먹는다고 하고, Jane 역시 조신하게 한입을 먹으며 왜 찍는지 묻는 듯한 David의 표정이 짐작된다. 잉글홈의 큰형들인 Tom과 Luis는 저녁을 마친 뒤 약간의 쉬는 시간을 가진다.
오늘의 일정은 저녁 후 집에서의 공부 시간으로 이어진다. 발음기호를 배우는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영어에서 발음기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이 이어진다. 발음기호를 제외하고 알파벳만으로 읽는 방식은 사실 틀리게 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읽으려면 발음기호와 그것을 정확히 읽는 법이 중요한 이유가 강조된다. 열심히 공부하는 Jane와 Jenny, 그리고 Kelly의 집중하는 모습과, Luis와 Kelly의 집중이 다소 어려움으로 보이는 모습, 머리를 쥐어짜는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반면 여유로운 David과 Jenny의 발음기호 시간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모두가 공부에 몰두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공부를 마친 뒤의 간식 시간은 한밤의 분위기를 더하면 설탕토마토가 등장한다. 시원한 토마토에 설탕을 듬뿍 올려 먹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고, Jane과 Will은 바쁘게 먹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Luis는 자리를 떠나기 아쉬워 계속 자리에서 움직이며 돌아다니고, Will의 사진은 어김없이 남겨진다. David의 사진 역시 한 장 남겨지며 컨셉 사진으로도 활용될 만큼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늘 잉글홈은 즐겁게 즐겁게 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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