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방조기유학의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쿠알라룸푸르 시티투어에 이어 현지에서 참여한 다양한 투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행은 자유여행이었지만 두려움이나 떨림이 없었던 점이 특히 의미 있었고, 영어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더라도 일정 부분의 의사소통만으로도 여행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한다.
국립 모스크를 시작으로 이슬람 사원의 예배 예절이 자세히 소개되었다. 입장 규정은 남녀 구분이 존재하고, 사원 방문 시 복장 규정이 적용되며 아이들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다고 한다. 이어 방문한 바투동굴은 무려 242개의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곳으로, 힘겨운 도전 속에서도 올라가며 원숭이들을 보았고, 이후 일정으로는 몽키힐 방문이 예정되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되었다. 몽키힐의 원숭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친근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저녁 식사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씨푸드식당에서 진수성찬으로 기억된다. 오징어, 크랩, 새우, 치킨, 볶음밥 등 음식의 질과 양은 훌륭했으나 향신료의 냄새가 다소 강해 냄새에 민감한 일부 식구는 음식을 모두 소화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식사 후 반딧불이 투어가 남았으나 어둠이 내려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다만 나무숲에 반짝이는 반딧불의 모습은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화려하게 빛나며 처음 보게 된 반딧불의 신비로움이 크게 다가왔다고 전한다. Andy와 Kelly는 반딧불 체험에서 소소한 재미를 나누기도 했다.
이 모든 일정은 밤 10시 30분경 숙소로 돌아오며 마무리되었고, 다음 포스팅은 말라카 투어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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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알라방조기유학 잉글홈의 말레리시아여행기(Par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