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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방조기유학 벌써 3월이네요~

 알라방조기유학 벌써 3월이네요~

해가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은 누구나 비슷하게 느끼는 듯하다. 벌써 3월이 되었고,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온 뒤 일상의 리듬이 다시 찾아왔다. 산베다스쿨 10학년에 재학 중인 Tom은 이번 주 목요일에 마지막 학기 시험을 치렀고, 라살스쿨에 다니는 7학년 Kelly와 3학년 Andy 역시 다음 주부터 마지막 학기 시험을 보게 된다. Lucas의 시험도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잉글홈 아이들 모두 평소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어제는 불타는 금요일로,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을 즐기는 날이었다. 모두가 통닭으로 의견이 모였고, 근처의 아주 맛있는 한국식 치킨집에 다녀왔다. 배달로도 시킬 수 있지만 분위기를 바꾸고 바람을 쐴 겸 직접 가게로 찾아간 선택은 현명했다. 알라방은 한국식당이 많아 그리울 때마다 한국 음식으로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곳이 많다. 생선회부터 한식, 분식, 치킨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거의 모든 메뉴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음식의 맛이 크게 뛰어나진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는 큰 불편함이 없다. 알라방 유학 생활은 음식 문제로 인해 크게 흔들리지 않는 편이고, 한국식당의 다채로운 선택지가 여가 시간의 작은 위안을 제공한다. 다만 때때로 맛의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 차이를 넘어서는 친근한 분위기와 접근성은 여전히 큰 장점으로 남는다. 배달과 매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경험하는 가운데, 외식이 주는 간단한 즐거움이 하루의 피로를 조금씩 덜어주는 모습이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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