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바로 본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을 기다린 것은 맛있는 오므라이스였다. 케찹을 누가 뿌렸는지 알아차릴 만큼 참 잘 뿌려진 모습이 눈길을 끌고, 한 숟갈씩 야무지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Lucy는 물을 마시고 있지만 시선은 아이들 곁에 고정되었고, Henry는 David가 그릇을 잡고 먹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았다. Will 역시 한 입 가득 맛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들 중 다수가 많은 양을 먹고 반그릇을 더 먹었다는 사실도 기록된다.
이어지는 기다림의 순간은 아이들이 계속 기다려온 캠프의 새로운 메뉴였다. 이번 메뉴는 스테이크였고 비주얼부터 군침이 돌 정도로 훌륭했다. 잘 익은 고기에 샐러드, 반숙 계란후라이, 그리고 프렌치프라이까지 함께 나와 구성된 한 접시였다. 소스는 원장님의 핸드메이드로 밝혀져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고기는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잘라 제공되었고, 도도하게 미소 짓는 Lucy와 Will의 감탄이 이어졌다. David도 두 그릇이나 먹으며 기쁜 표정을 남겼고, Henry는 오늘 고기를 마음껏 즐겼다. 이들 모두 이쁘고 맛있게 즐겁게 먹는 분위기가 잉글홈에 가득했다.
식사 후의 간식으로 구운계란이 등장했고 찜질방에서의 경험처럼 시원한 콜라와 함께 색다른 맛을 느꼈다. 뜨거운 상태에서도 호호 불어 가며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TOM의 Bonus Cut으로 막내 Andy의 쿵푸 장면이 포착되었다. 삼각대를 설치하자 신나서 호흡을 맞추려 하고, 눈에는 제법 신나 보이는 동작들이 비친다. 한편으로는 제눈에는 막춤으로 보이는 모습도 남아 있다. Andy는 태권도도 배우는데, 그 모습 역시 함께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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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잉글홈2016여름캠프]8월2일 맛있는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