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홈장기유학생방 필리핀학교에서 현지어인 따갈로그어 사용 비율에 대해 문의가 있어 그 내용을 정리합니다. 필리핀은 섬마다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지만 표준어로는 따갈로그어와 영어가 가장 널리 쓰입니다. 모국어로는 따갈로그어가 중심이지만 영어도 매우 널리 사용되므로 모국어로서의 역할에 틀림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영어 사용 비중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알라방의 사립학교를 예로 들면 라살은 학년에 따라 다르지만 따갈로그어 과목 시간을 제외하면 전부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고 쉬는 시간에도 영어 대화가 주를 이룬다고 전해집니다. 이로 인해 따갈로그어를 잘 모르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는 현상도 함께 언급됩니다. 산베다 escola 역시 라살에 비해 따갈로그어 사용 비중이 다소 높지만 하이스쿨 이상으로 갈수록 그 비중이 더 커진다고 보입니다. 메리마운틴과 마닐라디몬테소리는 라살과 유사하게 영어 사용 비중이 높다고 전해집니다.
이 포스팅의 취지는 따갈로그어를 배우는 것이 영어 발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편견을 바로잡는 데 있습니다. 오랜 기간 유학 중인 켈리와 앤디의 발음에서도 그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켈리는 학교 선생님들조차 한국어를 못하는 줄 알 정도로 영어 발음이 뛰어나게 들린다고 전하는 수준입니다. 따갈로그어를 학과목으로 배우는 것이 제2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학습하라고 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이나 일본, 독일처럼 제2외국어를 배우는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또한 따갈로그어는 스페인어에서 파생된 언어이므로 나중에 스페인어를 배우게 될 기회가 있다면 학습이 더 쉽고 빠를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한국인들의 편견이 다소 시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
알라방홈스테이
#
어학·외국어
#
필리핀사립학교
#
필리핀알라방
#
필리핀알라방홈스테이
#
필리핀영어캠프
#
필리핀조기유학
원문 링크 : 필리핀학교에서 필리핀 현지어(따갈로그어)를 사용하는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