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방홈스테이 잉글홈의 싱가폴 방문기가 이어진다. NUS 방문을 마친 뒤 여유롭게 캠퍼스를 한 바퀴 돌아본 뒤 SMU로 향했고 차로는 약 15분 정도 거리에 오피스가 있었다. 그날은 몰랐지만 여러 곳에 캠퍼스가 흩어져 있어 도보로도 충분히 둘러볼 만한 구성이다. 입학관리처에서의 방문은 미리 약속이 잡혀 있어 헤매는 일은 없었고,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학교들답게 도로와 건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SMU는 이름에 걸맞게 경영 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8개 단과대학에서 40여 개가 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었다. 1학년은 자유전공으로 시작한다는 설명도 들려왔다. 오피스에 들어가기 전 한 컷을 남겼고, 담당자 분과의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며 2018년 3월에 열리는 학교 행사에 초청 제의가 있었다. 다만 당일 не 계획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리 확인해 두었기에 현장 분위기에 기대감이 남았다. 엠블럼 앞에서 다시 한 컷을 남기자 분위기가 더욱 멋지게 다가왔다. 담당관님의 설명에 따르면 현지 사람들의 상당수가 SMU 학생으로 보였고 특히 미국으로부터 온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많아 보였다. NUS와 SMU의 여러 브로셔를 숙소로 돌아와 차근차근 읽으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정리했다. 이때 싱가폴 방문기의 흐름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다음 포스팅부터는 알라방홈스테이의 아이들 일상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필리핀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구매한 아이폰X의 후기까지 이어져, 아이들의 이쁜 모습을 항상 촬영하기 위해 미러리스나 똑딱이 카메라보다는 휴대가 편한 핸드폰 카메라를 선호하는 습관이 강조된다. 이번에 런칭된 아이폰 시리즈 중 카메라의 강점을 가장 잘 보여 주는 모델은 아이폰X로 여겨졌고, 오차드거리 애플 매장에서 아이폰8 Plus와의 비교를 거쳐 X를 선택했다. 홈버튼이 없는 점은 다소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었지만 카메라 성능과 혁신성을 우선했다. 색상은 실버를 선택했는데 스페이스 그레이의 긁힘 우려를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스크린샷과 관련한 의문도 남아 있었으나 잠금버튼과 볼륨버튼을 함께 눌러 간단히 해결되었고 M자 노치가 있는 화면에서도 스크린샷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아이폰X에 대한 기대와 실제 사용감에 대한 간단한 후기 역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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