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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방유학 행복한 일요일~

 알라방유학 행복한 일요일~

필리핀 알라방유학 잉글홈은 벌써 더운 날씨가 계속되던 예년과 다르게 다소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미세먼지와 변덕스러운 봄·초겨울 날씨가 피로를 주는 동안도 여기서는 낮의 따스한 햇빛과 밤의 서늘한 바람이 일상에 여유를 더해 준다고 전한다. 일요일에는 원장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점심 식사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음식 솜씨에 자신이 부족하고 아이들의 입맛도 높아져 버렸기 때문에 직접 요리하는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배달해 먹기로 했다.

오늘의 점심은 전통적이진 않지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피자로 정해졌고, 메뉴 선정은 눈을 감고 제비를 뽑아 결정되었다. 피자는 스퀘어 컷으로 잘라 제시되었고, 갈릭 쉬림프 피자와 치즈 피자, 치킨 바비큐 피자 등 다양한 선택이 눈에 띄었다. Yuna는 갈릭 쉬림프를, Cindy는 4치즈 피자를 선택했고 Lea는 치킨 바비큐 피자를 고르는 모습이 담겼다. Steve 역시 갈릭 쉬림프를 선택했고, Brian은 치킨 바비큐를 두 슬라이스씩 나누어 먹으며 피자와 함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도 한 입씩 즐겼다. 아이들은 맛있게 먹으며 식사의 즐거움을 어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음식은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배달로 해결했지만, 이 과정에서 원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아이들의 입맛을 맞추려는 고민이 함께 전해졌다. 불 앞에서 땀 흘리며 더 맛있게 만들려는 원장님의 열정은 아이들의 즐거운 식사 시간으로 이어졌고, 이 시간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는 깨달음이 덧붙여졌다. 큐티 활동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말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일요일의 자랑거리로 Weekly Vocabulary Test가 소개되었고, 맛있게 식사를 마친 뒤에도 공부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강조되었다. 주말 단어시험이 항상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소문이 돌 정도로 성과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음 포스팅에서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예고가 덧붙여졌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 정도로 마무리되며,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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