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홈의 주말 운영은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요일은 공부 없이 아이들을 위한 시간으로 액티비티 중심의 일과가 이뤄지며, 현재 지역 격리 강화로 외부 활동은 제한된다. 대신 독서나 보드게임, 영화 시청 등으로 개인 시간을 보내는 형태가 이어진다. 반면 일요일은 평일에 공부한 단어를 누적 복습해 다수의 단어 시험을 치르는 날로 정해져 있어, 아이들이 충분히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속적으로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주말 단어 시험을 치르려는 원칙 아래, 무조건 밀어붙이기보다는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어느 정도 조절해 가며 공부를 시킨다. 최근 한 주를 쉬고 시험을 치른 결과, 아이들이 더 잘 기억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평가된다. 특히 라살도 벨 2학년 Victor의 단어 시험은 저학년임에도 형들과 함께 학습에 참여한 덕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Victor를 향한 격려의 박수도 함께 전달된다.
한 주가 끝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분위기가 느껴지며, 5월의 시작과 함께 지난 4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학습한 결과를 공유하는 날이다.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필리핀 정부도 한국 정부처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일상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길 바라는 바가 나타난다. 앞으로도 학습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아이들의 성장과 영어 학습이 함께 이어질 방향으로 운영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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