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잉글홈 홈스테이의 금요일 소식은 학부모의 마음을 환기시키는 일상과 학습 정진의 모습을 담아 전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구성원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존경의 마음을 다짐하는 시간이 있었고, Grade 6의 Kyle는 어머니 아버지를 버터처럼 부드럽고 아름답다고 표현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Yunho 역시 부모님의 고마움을 되새기며 가정의 따뜻함에 대해 언급했고, 이와 함께 요즘 읽는 책으로부터 얻은 감동과 성장의 흔적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학습 주제가 없더라도 모든 면에서 꾸준하게 진로를 향해 직진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저녁 전까지도 수학 문제 풀이와 어휘 확인에 집중하였고, 단어책을 새로 보강하는 두 명의 학생 덕분에 학습 의지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수업의 흐름은 차분하지만 진지하게 이어졌으며, 금요일에 맞춰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저녁식사는 잉글홈만의 매콤달콤한 치킨조림으로 구성되었고, 부추를 올려 한 입 먹은 뒤 밥도둑이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야채인 부추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던 일부 학생들 역시 맛있게 식사를 마쳤고, 식사 후에는 메론으로 입가심을 하며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음식의 도전으로 다음 번 식단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고, 된장찌개와 닭갈비를 잇는 또 하나의 명품 메뉴가 될 가능성에 대해 두근거림이 남았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도 차분하게 학습을 이어가 단어시험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저학년 학생들은 부모님께 편지와 전화로 어버이날의 감사를 전했고, 고학년 학생들은 다소 수줍음 섞인 편지 대신 전화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편지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심이 가득 차 있었고, 늘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어버이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학업과 예의에 더욱 매진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Richard, 월요일부터 숙어 공부를 병행하겠다고 다짐한 Eric 등 학생들의 의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잉글홈 초등 3인방의 완전체로서 학습과 생활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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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리핀 유학 사랑하는 가족~~ 어버이날의 잉글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