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로가 제법 느껴지는 목요일이다. 학생들도 다들 피곤해 보였지만 게으름을 이겨내고 모두 공부에 매진했고, 하루의 마무리 시간이 다가왔다. 오늘도 잉글홈 맛평가단은 열심히 활동했고, 두근거리는 식사 시간도 다가왔다.
잉글홈 맛평가단의 Victor는 오늘 떡갈비에 대해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칭찬했다. 처음 접하는 음식이라 신선한 놀라움이 있었고, 소스가 맛있었다고 평했다. 양이 상당히 많아 모두 배가 불렀다고 덧붙였지만 맛은 여전히 만족스러웠다. 한편 떡갈비 속 재료로 떡인지 파인지 구분하는 일이 있었고, 작은 조각은 떡인지 알지 못해 맛을 몰랐다고 한다. 그러다 동그랗게 보인 조각이 떡임을 확인했고, 쫄깃한 식감에 즐거움을 느꼈다. 다만 파인지는 맛이 다소 약했고 오늘의 작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늘의 사건도 한 가지 있었다. 원장님이 과자를 주신다 했지만 고래밥과 젤리, 주스가 준비되지 않아 껌과 라면만 받았다고 한다. 또한 단어 시험 다섯 개를 틀려 올라가서 팽이를 즐길 예정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Tongue twisters를 통과하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전해졌다. 지글지글 마당에서 구워지는 떡갈비의 향기가 학생들의 집중을 돕는 모습이 보였고, 초등 3인방이 먼저 다가와 한 입을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식사는 바로 잉글홈 수제 떡갈비로 이루어졌다. 질과 양이 모두 충실한 구성으로, 잉글홈 학생들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였다. 두껍고 담백한 떡갈비를 크게 베어 물자 고기의 풍미가 확실히 느껴졌고, 사이드 메뉴까지 조합이 알맞아 모두 기분 좋은 식사를 했다. 식사 후로도 열공은 계속되었고, Tongue twisters 읽는 소리가 길게 이어졌다. 내일은 두근두근 금요일로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한다는 다짐이 남았고, 오늘도 수고가 많았다는 인사가 남았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마무리되며 하루가 끝나고, 식사 시간의 풍경은 행복하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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