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시작된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까지 알라방 지역의 모든 학교가 임시 휴교했다.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단전 가능성으로 인해 인터넷이 불안정할 수 있어 휴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에 10년 넘게 거주한 사람은 이러한 상황이 낯설지 않다고 느낀다. 다행히 알라방은 큰 피해가 없었고, 앞으로도 태풍이 몇 차례 더 올지 모른다는 전망이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시원한 날씨가 이어져 초가을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휴교 탓에 아이들을 놀리기보다 오히려 평소의 두세 배에 달하는 학습량으로 수업을 이어갔다. 아이들은 처음엔 적응이 필요했지만 차분히 따라주는 편이었고, 그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삼겹살 파티를 마련했다.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는 모습을 체감하며 코로나 이후의 회복 속도와 물가 안정의 필요성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시장 상황은 변동이 크지만, 가정의 학습과 식단 관리가 함께 조율되고 있다.
삼겹살을 구워 먹는 날에는 아이들이 주위를 맴돌며 관심을 보였고, 신선한 생고기에 대한 기대가 컸다. 잉글홈 아이들로 불리는 아이들은 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식습관을 드러냈고, Yunho와 Victor는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잘 씹고 골고루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식사 시간은 가족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
AP
#
필리핀유학
#
필리핀어학원
#
필리핀어학연수
#
필리핀국제학교
#
필리핀
#
잉글홈
#
의과대학
#
영어유학
#
영어국제학교
#
영어공부비법
#
알라방
#
아이비리그
#
라살조벨스쿨
#
TOEFL
#
SAT
#
필리핀홈스테이
원문 링크 : 알라방 라살조벨스쿨 Suspension으로 시작한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