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유학 현장의 최근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도 여유를 되찾아 가는 모습이다. 앞집, 옆집, 뒷집의 주변이 시끌벅적해지며 이웃들의 나눔과 축하가 이어졌고, 필리핀의 크리스마스는 친지나 친구들이 모여 파티를 하는 풍습이 일반적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11월 중순부터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져 예년과 비슷한 분위기가 되었다. 모임과 방문이 늘어나면서 서로의 건강을 살피는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거리의 활력은 확연히 살아난 셈이다.
옆집 이웃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케이크가 전달된 모습에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이어지는 이웃 간의 작은 배려가 여전히 고마움을 더했다. 잉글홈 아이들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며 충분히 쉬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어제는 잠깐 오후에 쇼핑몰로 다녀오는 소소한 나들이도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사람들의 발걸음은 다소 가라앉은 편이었지만, 장난감 가게에는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사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분위기였고, 내년에는 더 나아지길 바라는 기대가 커졌다. 또한 필리핀 하늘길이 활짝 열리길 바라는 마음이 함께 전해진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된 흐름 속에서 국제 정세나 여행 제약이 완화되길 바라는 바람이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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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리핀 유학 필리핀 코로나 상황은 한 달 넘게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