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조기유학을 준비 중인 Jerry의 사례를 통해 영어 준비와 학교 적응의 과정을 살펴본다. Jerry는 한국에서 6학년을 마치고 올해 3월 말부터 잉글홈에서 유학을 시작했고, 현지 입학 전까지 보통은 학년과 영어실력에 따라 5~7개월 정도의 영어 공부를 거친 뒤 입학한다. 학년이 높은 만큼 학습량도 많아져야 하는데, 초기에는 수월한 학교에서 1년 정도 영어를 다지고 8학년에 Lasal School로 전학시키려는 계획이었지만 7학년으로 입학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그래도 학습량을 평소보다 두 배로 늘려도 힘들지 않게 꾸준히 따라가며 성실하게 학습을 진행했다.
그동안 어휘력과 문법, 리딩, 라이팅, 리스닝 등 기초를 하나하나 다져 왔고, 오늘부터는 미국 3학년 4학년 수준의 리딩에서 5학년 수준의 리딩으로 레벨을 올려 공부를 시작했다. 입학 목표의 방향은 수월한 학교에서 Lasal 조벨스쿨 입학을 목표로 바꾸었고, 입학 전까지 최대한 미국 6학년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춰 입학하는 것이 핵심이다. Lasal조벨스쿨 입학이 예전보다 수월해진 점은 사실이지만, 목표는 입학 그 자체가 아니다. 입학 이후 전반적인 학교 공부를 잘 해내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데 있다.
Jerry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도 학습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성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반복될 전망이다. 지금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충분히 좋은 결과와 높은 영어실력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조성된 학습 루틴에 따라 내일은 또 한 단계 더 도전이 이어지고, 조만간 6학년 리딩으로도 레벨 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지속적인 집중과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앞으로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