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비싸다'와 '싸다'의 기준은 단순히 화면에 보이는 주가 숫자가 아니다. 삼성전자는 20만원대, SK하이닉스는 120만원대에 거래되지만,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따져보면 오히려 120만 원짜리 주식이 더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투자 전문가들이 숫자의 함정을 넘어 기업의 '진짜 가격'을 계산하는 법을 정리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가는 나눠진 피자조각의 가격이다 주가(주식의 가격)는 기업 가치를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삼성전자는 과거 주식 1주를 5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 1주당 가격을 낮췄다. 피자 한 판을 100조각으로 아주 잘게 나눈 셈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훨씬 큼직하게 주식을 유지하고 있다. 조각의 단가만 보면 하이닉스가 6배 비싸 보이지만, 모든 조각을 합친 피자 전체의 가치(시가총액)는 삼성전자가 훨씬 크다.
즉, 주가가 높다고 해서 더 큰 회사인 것은 아니며, 반대로 주가가 낮다고 해서 더 ...
원문 링크 : 120만원 하이닉스가 20만원 삼전보다 저렴하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