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한국 화장품 산업이 다시 한번 비상하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 시장 의존도에 대한 우려로 잠시 주춤했던 K-뷰티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 및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약진은 과거 대기업 중심의 성장과는 사뭇 다른 양상으로, K-뷰티의 저변이 얼마나 넓고 단단해졌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데이터로 확인되는 K-뷰티의 부활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수출 대상국의 다변화입니다. 과거 50%를 상회했던 중국향 수출 비중은 20%대까지 낮아진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30% 이상 급증하며 새로운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이외에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시장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K-뷰티의 영토 확장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이러...
원문 링크 : 다시 고개 드는 'K-뷰티', 중국 넘어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