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야심차게 출범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출범 4개월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국내 증권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거래 시스템과 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워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넥스트레이드의 약진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넥스트레이드는 여전히 기존 시장 규제의 장벽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뿐 아니라 국내 자본 시장 전체의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재 넥스트레이드는 '최고·최저가 호가 제한'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등 기존 거래소에 적용되던 규제로, 가격 급변동을 막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ATS의 본질은 기존 거래소와는 다른 유연하고 다양한 거래 방식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미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며 가격 변동성을 자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
원문 링크 : '넥스트레이드'의 도전: 혁신인가, 규제 장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