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촉발한 AI 랠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시장의 모든 눈이 이들 대기업의 주가 향방에 쏠려있는 지금,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과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다음 성장동력'은 어디에서 싹트고 있을까?
그 해답의 실마리를 '벤처캐피탈(VC)'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는 DSC인베스트먼트의 행보는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유망한 기업에 자금을 대는 것을 넘어, '슈미트'라는 자회사를 통해 초기 딥테크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하고 HR, PR, 법률 자문까지 제공하는 '컴퍼니 빌더'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체 개발한 VC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투자 관리와 회수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고도로 발달한 투자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