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냉파를 도전했다. 마카로니 로제파스타라는 메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냉파의 기본은 있는 재료만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최대한 맛있게 먹고 버리는 음식을 줄이는것 아니겠는가.
집에 있던 마카로니를 삶고, 남은 로제파스타 소스를 몽땅 영혼까지 탈탈 털어서 만들었다. 그 전날 저녁에 먹다남은 만두도 아까우니까 같이 넣어주었다.
이렇게 주말에도 한끼를 해결했다. 냉파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부족한 재료들이 보일것이다.
로제파스타에 마카로니라니, 파스타면을 사야하는게 아닐까?! 로제파스타에 웬 만두?
소스가 조금 부족한것 같은데.. 치즈를 사와야할까?
베이컨이 없네 등 한끼를 제.대.로. 챙겨 먹겠다고 생각한다면 냉파를 하려다가 오히려 냉장고 속을 계속 채워넣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니 뭔가 한끼를 거창하게 챙겨먹겠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단어 그대로 냉.파.를 해야 냉장고 속은 비우고 내 지갑은 지킬수 있게된다.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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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냉파] 마카로니 로제파스타(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