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한 블로그. 딸이 블로그한다고 해서, 엄마도 한 번 해볼까 하고 2022년 3월에 시작했어요.
시골 생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며, 일기 쓰듯이 새로운 생활을 글로 써보고, 하루 종일 집에 있어서 아무도 만나는 사람이 없는 허다한 날의 무료함을 블로그 글쓰기로 달래볼까 생각했어요. 이웃 만들 줄도 모르고...
제 이웃은 몇 달 동안 우리 딸 (두 딸 중 한명 ㅋㅋ) 한 사람이었어요. 3월에는 산골 텃밭에 농사를 시작하잖아요? 무농약 텃밭과 매일 하는 집밥 외에는 별다른 테마가 없었어요.
근데, 그게 은근히 재미가 있더라구요. 진짜 블로그가 뭔지도 몰랐는데, 작년 5-6월부터 주 1회 이상 포스팅을 한 것 같아요. 7월에는 우리집에 손님도 다녀가시고, 포스팅 꺼리가 좀 있어서 주 5회 정도 포스팅을 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좋은점 0-1> 헐~ 나도 모르는 이웃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분들이 내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시니 용기가 되었어요.
얼굴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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