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 많다면서요"…집 알아보던 무주택자 '황당' "급매물 많다면서요"…집 알아보던 무주택자 '황당' "급매물 많다면서요"…집 알아보던 무주택자 '황당', 부동산 수급지수 '매수자 우위'라지만… 막상 집 구해보면 여전히 집주인이 '갑' '거래 절벽'에 시장 왜곡 "일부 사례, 시장 대표하고 있어" www.hankyung.com 무주택자인 최모씨(42)는 부동산 시장에 급매물이 많이 나왔다는 소식에 '내 집 마련' 기회를 엿보고 있다. 최씨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마음에 드는 급매물을 발견하고 집주인과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와 이야기를 마쳤다.
하지만 계약을 며칠 앞두고 집주인이 돌연 "팔지 않겠다"며 태도를 바꿨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이 팔 마음이 확정된 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최씨는 "뉴스에선 어디 아파트값이 수억원 하락했다고 나오는데 막상 시장엔 그런 매물도 많이 없다"며 "나와 있는 매물 중엔 매수심리를 알아보려는 '낚시성 매물'도 많은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