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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기 04. 임신 4주 차 극초기 증상(쏟아지는 잠, 울렁거림, 빈뇨, 야뇨, 방광염 조심)

 아내의 일기 04. 임신 4주 차 극초기 증상(쏟아지는 잠, 울렁거림, 빈뇨, 야뇨, 방광염 조심)

아내의 힘듦을 옆에서 보고 있지만, 나는 임신을 하지 않은 남자이다 보니 100퍼센트 그 상황을 알기는 힘들다. 배가 콕콕 찌르는것 같고, 자꾸 화장실을 가고 싶고, 속이 더부룩 하다는 우리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그 느낌을 가늠만 해볼 뿐.

그래도 이렇게 아내가 일기를 하나하나 남겨주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통해 많은 공감을 하고 있고, 그만큼 아내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어디 불편한 데는 없는지, 먹고싶은것은 없는지, 우리 아이도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항상 1순위는 아내.

아내의 든든한 남편으로서 옆을 지켜주어야겠다. 힘든게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고 소통함으로써 부부관계는 더 돈독해지고, 사랑이 더 커져만 간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 사랑하며 살아가야겠다. 우리나라 모든 임산부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남편과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도 마찬가지.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 만으로도 축복이라는 사실이 하루하루 더 크게 다가온다.

우리 가정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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