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순간, 원추각막이라는 단어가 귀에 걸려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었어요. 친구가 갑자기 눈이 아프다고 말했을 때, 그리 간단한 문제 같지 않다는 걸 알게 됐죠.
친구의 눈은 그 일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고, 그렇게 발견된 내용들이 나에게 전해져 왔습니다. 원추각막이라니.
처음 듣는 단어인데, 그렇게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으니까요. 전문가가 되어가던 그 의사의 눈빛이 생각나네요.
진지하고도 진솔한 태도, 그가 내뱉는 단어들이 마치 마법처럼 친구에게 위로를 주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이런 상태는 힘들 수 있다는 고백과 함께 딸려오는 조언들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던 것도 같아요.
무언가 해결책이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도 하면서 동시에 두려움이 흐르는 스릴이었죠. 사람들이 전시된 눈의 사진을 보고 어떻게 느낄까요?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가끔 잊고 싶어 하지 않나요? 전문가로서의 그 의사는 그런 감정을 숨기지 않던데, 마치 내 친구의 눈이 아프다는 걸 알리는 신호 같이 흘러나왔어요.
원추...
원문 링크 : 원추각막과 전문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