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일정을 마치고 군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날 결정이 되어서 숙소를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윤정님이 좋은 숙소를 잡았습니다.
위치도 좋았고 일제 시대에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일본 느낌도 좀 나는 그런 숙소였습니다. 벌써 군산을 갔다가 온지 한달이 넘어서 숙소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1층에서는 제과점을 하고 2층에는 숙소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천장을 보니 일제시대에 지어진 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제치하에서 쌀을 일본으로 운송하기 위해 항구가 필요했는데 전라도에 있는 넓은 평야에서 나오는 쌀을 옮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군산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런 일본식 집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쌀이 곧 돈과도 비슷한 의미였기에 쌀이 많이 유통되던 이곳은 상대적으로 부유한 동네였다고 합니다.
먹을 거리도 많다 보니 음식도 맛집이 주위에 많았습니다. 저녁 시간에 도착을 해서 배가 고팠는데 진갈비라는 곳이 맛집이라 하여 찾아 가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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