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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1억 차이와 월 50만 원의 함정,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현장에서 썩고 있다

 호가 1억 차이와 월 50만 원의 함정,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현장에서 썩고 있다

1. 프롭테크의 환상에 젖어 현장을 잃어버린 반쪽짜리 고수들에게 고한다 시장은 지금 데이터 과잉의 시대다.

호갱노노나 아실 같은 앱 하나 켜놓고 클릭 몇 번으로 입지를 분석했다고 착각하는 투자자들이 넘쳐난다. 이건 마치 재무제표의 숫자만 보고 공장이 실제로 돌아가는지, 재고가 쌓여 썩고 있는지 확인조차 안 하고 주식을 매수하는 꼴이다.

진정한 엣지(Edge)는 남들이 귀찮아하는 물리적 공간에 존재한다. 모니터 속 로드뷰는 냄새를 맡지 못하고, 밤거리의 조도를 보여주지 않으며, 동네 주민들의 표정을 읽어내지 못한다.

당신이 고수라면 뻔한 데이터 놀음에서 벗어나 운동화 끈을 조여 매야 한다. 부동산 투자의 8할이 발품이라는 말은 낭만이 아니라 처절한 생존 법칙이다. 2.

상승장의 취기와 하락장의 공포를 모두 겪어낸 3년의 교훈을 복기한다 지난 3~5년, 유동성 파티가 끝난 후 자산 시장은 냉혹한 옥석 가리기 장세로 진입했다. 상승장에서는 쓰레기 같은 입지의 빌라도 오르니 임장의 중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