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는 집에서는 조잘조잘 활발한 편이지만 밖에서, 특히 낯선 상황에 접하면 얼음이 된다. 고집은 또 어찌나 쎈지...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의 제목이 끌려서 읽게 되었다. 이해하는 만큼 발견하는 아이의 잠재력.
내성적 아이의 힘. 빨리 빨리 움직이는 세상에서 느리게 가는 아이를 지켜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를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 부모와 사회의 기준일 뿐이다. 객관적 관점에서 이들은 전혀 문제가 아니다.
다만, 세상에 적응하는 자기 코드를 갔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 내향형 아이를 무조건 소심하다고 규정하지 말자.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환경만 형성되면 대단히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행동한다. 24P 내향형 아이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뇌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목적이 분명하며, 꼼꼼하고 신중하게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해나간다.
부모는 내향형 아이가 성장하면 할수록 목적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잠재력이 있음을 믿어야한...
원문 링크 : 내성적 아이의 힘 - 이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