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으로 아기랑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다. 너무 간단한 놀이라서 '이게뭐야~' 할수도 있겠지만 아기는 재미있다며 또 하자고 반복할 놀이^^ 사실 나도 과일택배에 온 완충재가 아까워서 이걸로 무언가 하면 좋겠다 싶어서 즉흥적으로 만든 놀이이다.
일회용품을 재활용하여 즐겁게 놀면 일석이조! 요즘 끼워놓은 블록을 빼기를 좋아하는 16개월 윤지.
물론 끼우는거는 아직 하지못한다. 조립되어있는 무언가를 분리시키면 스스로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완충재 사이에 무언가를 끼우고 빼라고 하면 좋아할 것 같아서 옆에있던 돌고래인형을 끼웠다. 끼우고보니 그물에 걸린 모습 같아서 바로 상황극 돌입ㅋㅋ "아기 돌고래가 그물에 걸렸어요~ 구해주세요!"
역시나 윤지는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돌고래인형을 잡아서 뺀다. 빼고나면 다시 껴달라며 엄마에게 주고, 또 빼기를 무한 반복.
구해준 돌고래는 꼬옥 끌어안으며 토닥토닥도 해준다. 반복해서 돌고래를 구출시키고 나서 흥미가 떨어질 때 오감놀이로 전환ㅋㅋㅋ 완충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