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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별 다섯 개 박아줘? 예니오

 Kanye West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별 다섯 개 박아줘? 예니오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by Kanye West, 2010 마스터피스가 되는 데에는 별 이유가 없다. 파블로프의 개떼마냥 E6키를 듣자마자 다들 침을 줄줄 흘릴 수 있다면 그게 클래식이다.

모두가 있는 힘껏 단물을 다 빨아먹을 정도로 듣지 않았을까 싶다. 닳고 닳디 못해 어느새 낡아 버린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이제 와서 이 앨범을 두고 음악성의 위대함이든 앨범의 제작 배경이든 왈가왈부하는 일은 도리어 촌스럽고 피곤한 일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클래식이 되어버린 셈이다.

또한 이 앨범은 작금의 Ye를 떠올릴 때면 귀소본능마냥 다시 찾게 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지금의 Ye는 분명히 한심한 사람이지만, 역작을 만들었던 과거는 너무 강렬했고 그 사실은 부정되지 않는다.

그래서 좀 인간적이라기보다는 상황적으로 처연해지는 구석이 있어 안타까움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리고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언젠가는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