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적절한 굿찬스로 타블렛의 명가 Wacom의 신형 머신 '인튜어스4'를 사용해 볼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음악계에 장기하와 얼굴들이 있다면 타블렛계엔 인튜어스4가 있다면 적절한 표현일까요?
.......무척 부적절한 관계임은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간단 담백한 그 체험기를 부끄럽게 써내려가 봅니다. 1부 '개봉편' 치킨과 맥주를 들고 집에 놀러오는 친구보다 더 반갑다는 택배 기사분이 오셔서 상자 하나를 놓고 가십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던지 던지듯이 주시고는 재빠르게 현관문 화면에서 사라지십니다. 너무 좋아 기사분 앞에서 깨방정 부릴뻔 한거 나이도 있고 해서 간신히 참아 냈습니다.
오는 내내 택배차가 비포장 도로를 달렸는지 주름지고 찌그러져 무더위에 훈!훈!
해진 택배박스를 조심스레 광속의 X16배속으로 개봉해 봅니다. 뽁뽁지 비닐 포장 위로 인튜어스의 로고가 새겨진 핸드폰고리가 수줍게 모습을 보입니다.
포장하여 주신 분의 센스가 돋보이는 순간이죠. 어쩌면 편애의 증표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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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Wacom의 Intuos4 타블렛 리뷰 1부 - '개봉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