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일상 식물 기르기 - 새로운 잎이 나오다 느낌느 2018. 8. 17. 12: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몬스테라와 여인초를 들인지 어언 한 달. 어느 날부턴가 여인초에서 빼꼼히 내밀던 조그마한 새순이 (완전 심쿵) 며칠 사이에 벌써 이만해졌다.
길이가 점점 늘어나더니 돌돌 말려 있던 잎사귀를 풀고 기지개를 편다. 이건 몬스테라 새순.
같은 날 집에 온 여인초와 둘이 약속이라도 한 듯 또는 경쟁이라도 하듯 새로운 잎사귀를 내보낸다. 지금까지 식물을 키우면서 새로운 잎이 나오든 말든 그다지 신경 안 썼는데 요 두 녀석들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들이라 그런지 신경이 많이 감 (비싸서...)
이건 집에 올 때 이미 나와서 커지던 새순인데 너무 급속도로 성장하다 보니 어느 날 우두둑 소리에(소리가 정말 컸음ㅎ) 거실에 나가보니 무게를 못 이겼는지 줄기가 90도로 꺾여있었다... (이것도 자연의 섭리란 말인가) 그래서 할 수 없이 가위로 줄기를 자르고 꺾인 잎을 물컵에 꽂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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