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넙딱집. 공간은 협소한 편이지만 뭔가 고깃집스러운 정취가 있다.
어우 대부 비디오테이프 뭐야.. ㅋ 고기 저장실.
이슬이가 돼지고기 쏘는 날. 참고로 이슬이는 참이슬을 안 좋아한다 ㅎ 처음처럼 마시니까 유니크한 소주잔 두 개를 받았다.
럭키! 세팅 중.
간장레모네이드... 중독성 있는 콘 마요네즈.
이건 물 겉절이? 숯이다.
싱싱한 숯. 매우 핫한 불판.
돼지고기다. 고기는 왜 다 맛있는 걸까 고기 위에 뿌려진 소금.
불판에 파도 올라간다. 굽굽굽.
촤르르르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타이밍인데 고기 구우면서 제일 중요한 건 뒤집는 타이밍이다. 고기 구울 때마다 생각나는 게 있는데 고기 굽다 조금 태웠다고 완전 정색하고 혼내키던 전 여친이 생각난다.......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요즘은 고기 구울 때 집중을 잘한다. 너무 집중을 해서 그런지 상대방이 말을 해도 못 알아먹을 정도다...
돼지 껍데기. 돼지 껍데기는 잘 하는 집 못하는 집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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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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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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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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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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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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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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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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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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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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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원문 링크 : 상수역 맛 순례 - 돼지고기 먹으러 간 넙딱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