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TV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느낌느 2018. 1. 21. 11: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 얼마 전 최종회를 맞이했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드라마인데 속으로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른다.
집에서 혼자 슬픈 영화를 봐도 잘 울지 않는 편인데 이 드라마가 뭐라고 몇 번을 울컥했는지 모르겠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주체할 수 없는 애잔함에 내 감정 추스르기에 바빴다.
몇몇 캐릭터들은 베드 엔딩을 맞이하거나 갑자기 드라마에서 사라지기도 하고 감옥 생활의 어두운 면을 표현한 원작자와 연출자의 의도가 엿보이기도 한다. 특히나 헤롱이와 카이스트의 케미는 이 드라마의 백미인데 초반에 헤롱이의 적응되지 않는 오버 연기에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보다 보면 나름 묘한 느낌에 빠져드는 캐릭터기도 하다.
그것도 그렇지만 정말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풍성하게 등장하는데 배우들의 연기들도 빛나고 연출자의 연출도 발군이다. 몰입도도 대단하고 매회 이렇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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