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TV 영화 1987 느낌느 2018. 2. 8. 22:5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감독 장준환 129분 2017년 개봉. 무겁다.
어렴풋이 알고 있는 사건이었지만 진실과 마주할 때는 항상 불편하고 마음이 편치 않다. 어떤 이들은 말한다.
옛날이야기 뭐 하러 꺼내느냐고. 또 어떤 이들은 말한다.
기억해야 하는 일은 계속 이야기해야 잊혀지지 않는다고. 예전과는 달리 웬만하면 내 블로그에선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는 편이지만 무겁고 불편한 마음 달랠 길이 없어 짧게나마 넋두리식으로 글을 써봤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살고 있지만 예전도 힘들었고 그 이전도 힘들었다. 그 힘든 시기를 버티고 이겨내는 힘이 없었다면 앞으로는 더욱 힘들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그들은 버티고 이겨내려 했다.
그 이야기들이 이 영화에 담겨 있고 어렸을 적 데모하던 형들을 그저 이상한 사람들로만 생각했던 나 자신도 반성하게 된다. 지금도 우리 노력에 의해서 좋아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세상이 ...
#
1987
#
영화
#
한국영화
#
박종철
#
이한열
#
장준환
원문 링크 : 영화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