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보이네 저자 김창완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5.03.19. 《이제야 보이네》: 김창완 아저씨의 글로 다시 꺼내본 마음 다산북스 (@dasanbooks) 아직도 김창완 아저씨 하면, 아침 9시 정각에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그 잔잔한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말투는 부드럽고 조심스럽고, 하지만 그 안엔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다독이는 온기가 있었죠. 그때 들었던 오프닝 멘트를 직접 쓰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래서였을까요?
이번에 읽은 책 『이제야 보이네』의 문장 하나하나가 그분의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들려왔습니다. 책 속에는 거창한 사건은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일상, 그 속에 스며 있는 감정들. 그 평범함이 얼마나 따뜻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김창완 아저씨는 아주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읽으며 문득, 잊고 지냈던 저의 유년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아저씨의 글은 감성적인 회고를 넘어서, 읽는 이가 스스로 자기 안의 기억을 꺼내보게 하는 힘이 있어요.
부모님의 세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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