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2012민음사 블로그 글 더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이들에게 '인생 소설' 혹은 '가장 우울한 소설'로 기억되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민음사 에디션으로 읽으며 느낀 점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1. 첫인상: 에곤 실레의 화풍으로 예견하는 소설의 분위기 민음사에서 출판한 <인간 실격>은 표지부터 강렬한 아우라를 풍깁니다.
바로 에곤 실레의 [자화상]이 그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강렬하고 노골적이며, 어딘가 뒤틀린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에곤 실레의 화풍을 보는 순간, '아, 이 소설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겠구나'라는 직감이 듭니다.
동시에 '분위기가 결코 밝지 않겠군, 누군가는 읽으며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겠어'라고 예상하게 되죠. 참고로 가수 '요조'님의 이름도 이 소설 주인공의 이름에서 빌려온 것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흥미를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2.
구조와 줄거리: '익살'이라는 가면을 쓴 인간 흉내 소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