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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 경매로 내 집 마련하기

 서울 자가 경매로 내 집 마련하기

#서울 #자가 #부동산 #경매 이 넓은 서울 땅, 수많은 건물들 속에서 지내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많은 집과 건물이 있는데, 나는 왜 아직도 내 몸 하나 누일 집이 없을까.

가끔 본가에 가면 20살 때 썼던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꺼내 읽는다. 10년 후의 내 모습은 절반도 이루지 못했고, 20년 후의 내 모습은 그나마 반은 넘어섰다. 목표가 너무 컸던 걸까.

아니면 지방에서 상상하던 인생이 서울로 오면서 갑자기 난도가 어려워진 걸까. 지금 와서 보면 둘 다 맞는 말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목표가 바로 내 집 마련이었다. 시조 하나를 떠올리게 한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포기를 해야하나 하면서도 꿈을 포기할 순 없다. 그리고 꿈도 바뀌었다.

단순한 내 집 마련이 아니라,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으로. Eunha Cho, 출처 OGQ 현실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