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30대의 마지막 해이다. 불도저처럼 도전을 밥 먹듯이 해왔고 시행착오로 잃은 것이 더 많았기 때문에 올해만큼은 실패할 확률이 낮은 쪽을 택하려고 한다.
가족들의 조언이나 지인들의 충고를 등지고 서서 겪어봐야만 그 감정을 습득하는 머저리 같은 행동은 더 이상 내 나이에 맞지 않고 몸이 고롭다고나 할까. 감사하게도 나에게 좋은 말을 건네준 사람들의 한다니 한마디만큼은 늘 희망적이기 때문에 영양제보다 든든하니 자존감 높이기에 충분했다.
진심으로 누구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이 여유로움은 작년에 자초했던 마지막 풍파? 때문일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넉넉하게 다 내어주지 않던 시간을 마음껏 소비하면서 일한 만큼 쉬고, 여행하고! 사랑하고 웃고 행복으로 채우자!
가장 자신이 없었던 부분은 사실 귀차니즘과 연결되어 있다. 어떻게든 노력해서 가장 자신 있는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 나 자신에게 주는 올해의 숙제이다.
오랜만에 다짐도 해보고, 희망도 품는다. 제발, 내가 흔들리지 ...
원문 링크 : 2020년 30대의 마지막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