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밤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비도 오고 밤이 되자 문득 떠오르는 추억들을 부여잡고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 가족은 3대에 걸쳐 이 땅에서 포도를 이어왔습니다. 시어머니,작은아주버니 그리고 남편과 함께 고인이 되신 시아버지와 함께 말이죠.
남편과 함께 가족 단위로 농사를 지으며 포도농사의 전통을 자부심을 가지고 가꿔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저희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꼼꼼하고 섬세하시고 필체도 좋으셨던 분이셨고 항상 부지런하고 농사가 우선이셨지요. 아프신 몸으로도 밭에 앉아 자리를 지키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시아버지께서는 평생을 농사와 함께하셨어요 아프시고는 여행은 커녕 묵묵히 포도밭을 살피고 걱정 하셨던 모습 뿐이셨네요. 시아버지의 노고 덕분에 저희는 지금의 인아네 농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고, 시아버지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을 이어받아 인아네 농원을 계속해서 잘 운영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밤입니...
원문 링크 : 3대째 내린 사랑 농사이야기 시아버님 포도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