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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현금으로 주면 왜 위험할까?(ft. 원천세)

 급여, 현금으로 주면 왜 위험할까?(ft. 원천세)

직원을 고용한 사업주라면 ‘급여 지급 방식’을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대부분은 계좌이체를 통해 급여를 지급하지만, 여전히 일부 소규모 사업장은 현금으로 급여를 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직원이 “세금 좀 줄이게 현금으로 주세요”라고 요청하면, 큰 문제는 아닐 거라 생각하고 현금 지급을 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선택이 나중에 기업의 세무 리스크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아는 사업주는 많지 않다.

현금으로 급여를 지급하면 장부상 증빙이 불완전해지고, 국세청은 이를 ‘비용 불인정’ 사유로 삼는다. 또한 원천세 신고나 지급명세서 제출이 누락되면 즉시 가산세가 부과되고, 직원의 4대보험 자격 및 보험료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단순히 “세금 안 내고 서로 윈윈”인 것처럼 보이지만, 세법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명백히 신고 누락이자 리스크 행위다. 최근 국세청은 급여 지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금 지급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계좌이체 내역, 지급명세서, 원천세 신고 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