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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조짜리 넷플릭스를 놓친 블록버스터, 무엇이 그들을 망쳤을까?

 700조짜리 넷플릭스를 놓친 블록버스터, 무엇이 그들을 망쳤을까?

디지털 혁명, 누가 기회를 잡고 누가 놓쳤는가? 2000년대 초, 한 스타트업이 '당신 회사 사줄게요'라고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웃기고 있네." 이 스타트업의 이름은 넷플릭스(Netflix), 제안받은 회사는 미국 전역에 9천 개 매장을 둔 블록버스터(Blockbuster)였습니다.

당시 넷플릭스는 적자로 허덕이는 작은 회사였고, 블록버스터는 '비디오 대여' 업계의 거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블록버스터는 왜 넷플릭스를 거절했을까? 블록버스터는 2000년대 초, 약 1조 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당시만 해도 "동네 매장이 최고"라는 믿음이 강했습니다.

넷플릭스의 매각 제안 금액은 약 5천만 달러(약 680억 원). 블록버스터 입장에서는 '푼돈'이었죠.

하지만 이 결정은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오판'이 됩니다. 블록버스터는 스트리밍 시대를 준비하지 못했고, 2010년 파산합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어떻게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