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가입하고, 또 누구나 한 번쯤은 청구하게 되는 국민 보험, 바로 '실손의료보험(실비)'입니다.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부터 암, 심뇌혈관 질환 같은 중증 질환까지 우리의 병원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죠. 하지만, 장기 입원을 하거나 고가의 비급여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보험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카카오톡 알림이나 안내장을 받게 됩니다.
"고객님의 해당 질병에 대한 보상 한도(또는 기간)가 소진되어, 향후 OOO일 동안은 보험금 지급이 면책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장 다음 주에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병원비 영수증은 쌓여가는데, 보험 처리가 안 된다니 눈앞이 캄캄해지실 겁니다.
이 막막하고도 두려운 공백기,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낱낱이 파헤쳐 볼 '실손보험 면책기간(Indemnity Period)'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가입한 실비의 면책기간이 90일인지 180일인지, 도대체 언제부터 그 날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