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 특히 정비사업 분야에서 '신탁 방식'이 그야말로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의도, 목동 등 굵직한 사업지는 물론, 전국 각지의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조합 방식 대신 전문 신탁사를 찾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늘었죠.
'빠른 속도', '투명한 자금 관리', '전문성'… 신탁 방식의 장점은 참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 토지등소유자(조합원)분들에게 날아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사업 진행을 위해 '신탁 등기'를 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기?
내 집 등기? 이걸 신탁사 이름으로 넘기라고?
순간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내 평생 모은 재산인데, 이걸 남의 손에 맡기라고?'
'이거 혹시 내 집 뺏기는 거 아니야?' '신탁사가 망하면 내 집은 어떻게 되는 거지?'
이 '신탁 등기'라는 단어 하나에 밤잠 설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 겁니다. 오늘 포스팅은 바로 이 '재개발·재건축 신탁 등기'에 대해,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의문과 불안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