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성녀 데레사가 잠든 곳 리지외는 프랑스 노르망디(Normandie) 레지옹(région), 칼바도스(Calvados) 데파르트망(département)에 있는 인구 19,645명의 작은 도시이다. 현재는 작은 도시이지만 카이사르(Caesar)의 <갈리아 전쟁기>에도 나올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중세에는 사자심왕(Lionheart) 리처드 1세(Richard I)의 아버지인 헨리 2세(Henriy II)가 엘레오노르 다키텐(Aliénor d'Aquitaine) 결혼을 발표한 곳이 리지외이기도 하다. 또한 잔 다르크(Jeanne d'Arc)에게 화형을 선고하여 역사에 오명을 남긴 피에르 코숑(Pierre Cochon, 1371~1442) 주교가 묻힌 곳이기도 하다.
현대에 들어서는 리지외는 루르드(Lourdes)에 이어 프랑스 제2의 가톨릭 순례지가 되었다. 소화(小花) 성녀 데레사(Teresia*, 1873~1897)가 생을 마감하고 묻힌 장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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