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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마들렌 사원(Église de la Madeleine)

 [2025]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마들렌 사원(Église de la Madeleine)

완공에 79년이 걸린 마들렌 사원 마들렌 성당은 파리 8구에 위치한, 성녀 막달라 마리아에게 봉헌된 가톨릭 성당이다. ‘마들렌(Madeleine)’은 프랑스어로 막달라 마리아를 뜻한다.

정식 명칭은 '에글리즈 드 라 마들렌(Église de la Madeleine)'이지만, 한국어에서는 독특한 외관 때문에 ‘마들렌 성당’보다는 ‘마들렌 사원’이라는 표현이 더 자주 사용된다. 건물이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마들렌 사원은 루이 15세(Louis XV)에 의해 1763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주춧돌을 루이 15세가 직접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공사는 프랑스 혁명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집권한 나폴레옹 1세는 이 건물을 ‘대육군(Grande Armée)’을 기리는 영광의 신전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설계는 폐기되었고, 고대 로마·그리스 신전을 본뜬 현재의 형태로 다시 설계되어 공사가 진행되었다. 나폴레옹이 몰락할 때까지도 완공되지 못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