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기타 배우러 가는 길에 고마운 사람. 내가 저녁 미사에 들어가려고 할 때 톡이 하나 왔다.
좀처럼 울리지 않는 내 전화기가 울렸지만 미사 시간이 다 되어가서 얼른 들어갔다. 미사를 드리고 나서 확인해보니 반가운 인연으로부터 사진이 한 장 도착해 있었다.
마침 그 때 메세지도 함께 왔는데 그 당시 카카오톡이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그녀는 카카오톡이 안되는 상황에서 나에게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사진이 회색으로만 보인다고 했더니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었다.
그녀는 성당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주일 복음과 사진을 보고 내 생각이 나서 보냈다고 했다. 그녀와의 인연은 15년도 넘었다.
그녀도, 나도 각자의 삶이 참 바쁘고 수고스러웠는데 그 와중에도 연락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져왔다. 분명 완전히 결이 다른 삶을 서로가 살아왔고, 몇 년동안 보지 못한 적도 많았지만 서로가 노력을 애써 한 것도 아닌데도 만나졌다.
아마도 작곡을 하는 그녀와는 노랫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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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누군가 널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