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서울 분양 시장의 키워드는 단연 ‘선별적 공급’과 ‘알짜 집중’이다. 공급 물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서초·반포·연희 등 핵심 지역에 분양가상한제 단지와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몰리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바 ‘로또 분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청약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공급은 늘었지만, 일반분양은 줄었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약 25만6000가구로 집계됐다.
겉으로 보면 공급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다르다. 일반분양 물량은 약 16만5000가구로, 조합원 물량 비중이 높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다수 포함되면서 체감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1월 분양 물량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지만, 일반분양만 놓고 보면 오히려 9% 감소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을 살 기회는 더 줄어든” 구조다.
왜 서울 분양이 더 주목받나 올해 분양 물량의 상당수는 수도권, 그중에서도 서울 핵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