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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2000비트코인 오입금’ 사태… 회수율 99%가 의미하는 것

 빗썸 ‘2000비트코인 오입금’ 사태… 회수율 99%가 의미하는 것

빗썸, 비트코인 수십만 개 오지급…시세 한때 ‘급락’ KBS 2026년 2월 6일,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전례 없는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지급 단위를 ‘원’이 아닌 ‘비트코인(BTC)’으로 잘못 입력하면서, 총 695명의 고객 계좌에 약 2000BTC가 입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지급 직후 일부 고객이 해당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빗썸 내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8,110만 원까지 급락했다. 같은 시각 경쟁 거래소 업비트의 시세(약 9,800만 원)와 비교하면 최대 18%의 가격 괴리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약 20분 뒤 이를 인지한 빗썸은 거래 및 출금 차단 이상 거래 고객 동결 자산 회수 조치 에 즉각 착수했다. 빗썸은 7일 공식 공지를 통해 오지급 발생 35분 만에 695명 고객의 거래·출금을 차단했으며, 99% 이상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2월 7일 오전 4시 30분 기준 0.3% (약 120BTC)**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