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가압류 계좌엔 4억뿐... 이미 수천억 빼돌려 ‘깡통계좌’ 조선일보 수천억 범죄수익, 가압류해보니 남은 건 ‘동전 수준’ 경기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가압류에 나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언론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 **‘1000억·2000억대 범죄수익’**으로 알려졌던 계좌 상당수가, 실제로는 **잔고 수만 원에 불과한 ‘깡통 계좌’**였기 때문이다. 성남시가 2026년 1월 9일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대장동 일당 전체 범죄수익 4449억 원 중 실제 가압류 계좌에 남아 있던 금액은 약 4억 원(0.1%) 수준에 그쳤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화천대유 계좌 청구액: 약 2700억 원 실제 인정 잔액: 7만 원 더스프링 계좌 청구액: 약 1000억 원 실제 인정 잔액: 5만 원 엔에스제이홀딩스 청구액: 300억 원 잔액: 약 4800만 원 제이에스이레 청구액: 40억 원 잔액: 약 4억 원 겉으로 보기엔 ‘거액 범죄수익 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