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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북도지사 도전 선언 : ‘치안 총수’에서 ‘광역 행정 책임자’로의 전환

 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북도지사 도전 선언 : ‘치안 총수’에서 ‘광역 행정 책임자’로의 전환

2026년 충청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시선이 충북으로 다시 쏠리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김영환 충북도지사, 지방행정 경험이 풍부한 조길형 충주시장에 이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다.

윤 전 청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은 이미 서 있다”며, 다만 도민들에게 비전을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시점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 30여 년간 경찰 조직에서 근무하며 대한민국 치안 행정의 정점인 경찰청장까지 오른 경력을 강조하며, 충북이 더 이상 중앙정치와 국가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내 경쟁자인 김영환 지사와 조길형 시장에 대해서는 평가를 유보하며 “도민의 판단을 받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강조했다. 다음 달 7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제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윤희근이라는 인물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