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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공장에서 또 발생한 산업재해 – ‘손가락 절단 위험’은 왜 반복되는가

 제과공장에서 또 발생한 산업재해 – ‘손가락 절단 위험’은 왜 반복되는가

2026년 1월 13일 오전,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제과공장에서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2분경 발생했으며, 20대 남성 작업자 A씨는 빵을 자르는 작업을 하던 중 손가락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손가락 부상은 회복 이후에도 일상과 노동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고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제과 공정 중 절단 장비를 다루고 있었고,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에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실제 사건과 직접적 연관은 없다”는 설명이 덧붙었지만, 이 문구 자체가 오히려 우리 사회가 산업재해를 얼마나 ‘익숙한 사건’으로 소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제과공장, 식품공장, 물류창고, 제조업 현장에서의 ‘손 끼임·절단 사고’는 더 이상 특이한 뉴스가 아니다.

문제는 사고가 아니라, 사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