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대교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차량 전복돼 화재…2명 중상 연합뉴스 2026년 1월 25일 오전 2시 26분, 서울 영등포구 월드컵대교 남단 양화교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되며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운전자 20대 남성과 동승자 30대 남성이 타고 있었고, 두 사람 모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 현장은 한동안 통제됐고 소방 인력 66명, 장비 22대가 투입되는 대형 대응이 이뤄졌다. 차량은 충돌 직후 전복되며 불길에 휩싸였고, 화재 진압까지 약 30분이 소요됐다.
현재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유 이 사고가 단순한 ‘새벽 교통사고’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사고 장소가 고속 주행이 가능한 도시 교량이라는 점이다. 월드컵대교는 직선 구간이 길고 제한속도 대비 체감 속도가 낮아 야간에 과속 위험이 높다.
둘째, 전복 이후 즉시 ...